아폴리네르의 시에 미친 입체파의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2.12.07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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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폴리네르의 시가 입체파에 미친 영향을 다양한 논문자료, 전문자료, 책을 참고하여 작성한것입니다.
목차
Ⅰ. 시작하는 글
Ⅱ-1. 아폴리네르의 일생
Ⅱ-2.「변두리」시에 미친 입체파의 영향
Ⅱ-3.「칼리그람」에 미친 입체파의 영향
Ⅱ-4.「대양-편지」에 미친 입체파의 영향
Ⅱ-5. `콜라주` 기법이 시에 미친 영향
Ⅲ. 맺는말
본문내용
<새로운 것은 모두 아름답다>라는 기치 아래, 20세기 초 예술의 전위를 주도한 아폴리네르는 “새로운 예술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새로운 질서에 따라 그것을 재현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역사적 전환기의 중심에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던 아폴리네르, 그가 문학 활동을 하던 시기는 1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과학문명에 의하여 현대문명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던 시기이다. 이에 각 분야의 많은 예술가들이 전통에 대한 파괴와 반항을 통해 혁명적인 입장을 취하였다. 파리의 화단에는 세잔느 이후 사실성의 대담한 포기와 인상파의 점묘법 등을 거쳐 1905년 야수파, 이어 1908년에 입체파가 등장한다. 이와 비슷한 변혁을 문학에서는 이미 19세기 말에 시도하였다. 랭보, 말라르메를 비롯한 시인들의 작품에서 말기적인 몸부림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제 1차 세계대전 전세대로서 미술계의 혁명과 보조를 맞춘 시인은 아폴리네르이다. 그는 시인 피카소였다. 아폴리네르는 같은 시대를 사는 젊은 화가들과 활발한 접촉을 했다. 특히 절친했던 피카소와는 1905년에 만나 죽을 때까지 우정을 나눴다. 따라서 그의 시와 문학에는 입체파의 영향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여기에서는 아폴리네르의 시「변두리」와 시집「칼리그람」을 통해 아폴리네르의 시에 미친 입체파의 영향을 알아보고 특히 그의 최초의 칼리그람인 「대양-편지」에 입체파가 미친 영향을 알아보겠다. 마지막으로 입체파 화가들이 회화에 가져온 또 하나의 기여인 `콜라쥬` 기법이 아폴리네르의 시에 어떠한 형태로 남아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이진성, 파리의 보헤미안 아폴리네르
박기현, 프랑스 현대시의 이미지와 회화이론:「보들레르와 아폴리네르를 중심으로」, 프랑스 문화예술연구 제 7집
김용채, 「알코올」의 시학 , 프랑스 어문교육
김재홍, 아폴리네르의 <대양-편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