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기의 기록관리역사
- 최초 등록일
- 2012.12.04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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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한제국의 기록관리제도 역사에 대한 시험 대체 논문입니다.
목차
1.대한제국의 설립
2.기록관리기구의 설립과 업무
1)의정부
2)궁내부
3)원수부
4)경부(경위원/경무청)
5)기타(통신원/지계아문)
3.결론; 기록관리제도 특징
(갑오개혁과 달라진 대한제국의 기록관리제도)
본문내용
대한제국의 설립
아관파천 후에 조야에서 황제즉위를 요청하는 상소가 쇄도 하였다. 이들은 고종이 황제로 즉위하고 연호를 변경하여 나라의 위엄을 높이고 자주독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칭제건원을 하자는 주장이었다. 이런 때에 연호를 광무로 변경하고, 10월 12일 마침내 고종이 황제로 즉위하며, 우리나라는 원래의 삼한을 통합한 것이니(마한,변한,진한) 큰 한, 대한이 적합하며 조선이란 이름은 중국의 기자조선이라는 땅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제국의 명칭으로는 타당하지 않다고 하여 국호를 대한으로 개정하고 대한제국의 탄생을 내외에 선포하였다.
이로써, 조선은 막을 내렸고 최초로 황제의 나라 대한제국이 탄생하였다. 당시 신문에서는 이를 두고 ‘조용한 변화’라 하였다. 즉, 고종의 황제즉위와 대한제국 선포는 침략자들의 소리나 횃불, 반역자의 함성, 포성, 등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조용히 일어난 의미심장하고도 기대에 부푼 변화라는 것이었다.
< 중 략 >
(5.1) 통신원
; 통신원은 우체, 전신, 선박, 해원에 관한 일체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대한제국이 실시한 사업 중 성공적으로 진행한 정보화 사업이었다. 통신원의 기록관리는 비서과와 문서과가 담당하였는데, 비서과에서는 비밀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고, 문서과에서는 공문서류 및 성안문서의 접수 발송, 통계보고의 조사, 공문서류의 편찬 보존, 도서 및 보고서류 간행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었다. 문서과에서 공문서의 접수, 발송과 주요 공문서의 편찬 보존을 모두 관리하고 있었다는 점이 특징적이고, 통신원에서는 현용 기록과 비현용 기록 모두를 문서과에서 관리하였다. 즉 통신원 문서과에서는 현용기록의 접수, 발송과 비현용기록의 편찬, 보존을 행함으로써 기록관리를 엄격히 행하고 있었다.
(5.2) 지계아문
; 고종은 대한제국 공포 후 호구조사와 토지조사를 바탕으로 국가의 기반을 닦고자 하여 양지아문을 포함한 지계아문을 창설하였다. 지계아문에는 문서과, 사무과, 회계과를 두었는데 문서과에서는 공문서와 사업시행 성안문서를 작성 관리하였고, 서무과에서는 공문의 접수 발송, 공문서류를 편찬, 보존하였으며 계권 도서를 간행하거나 관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