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축제(마쯔리)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2.11.19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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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축제(마쯔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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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은 마쯔리(축제)의 나라이다. 스스로 “마쯔리의 국민”이라고 부르기를 자처한다. 또한 “오늘을 위해 1년을 기다렸다”라고 말할 만큼 일본 국민들의 마쯔리에 대한 정열과 관심을 대단하다. 마쯔리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지역 축제정도 몇 일 즐기는 행사라 생각한다면 마쯔리를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다. 일본인들은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마쯔리에 대해 굉장히 강한 애착을 갖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마쯔리는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또한 적극적으로 그들의 축제를 즐긴다. 단결력이 강한 일본의 국민성과 그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쯔리는 농사의 풍작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대부터 내려오는 제례를 말한다. 일본의 대표적인 종교시설인 신사를 중심으로 그 지역주민에 의해서 오랫동안 행해져 왔기 때문에 집단적이면서도 종교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하지만 신과는 직접적인 관계없이 지역풍습에 뿌리를 둔 마쯔리도 있고, 단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기념하거나 지역발전을 위하여 개최하는 집단적인 행사로서의 마쯔리도 있다. 이렇듯 마쯔리는 성격이나 목적에 따라서 종교적인 색채를 띤 본래의 마쯔리와 축제 중심의 상업적인 성격을 띤 이벤트성 마쯔리로 구분할 수 있다.
<중 략>
축제기간 : 매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축제이다.
유래 : 고대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에는 고대 일본의 유산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문화유산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기온 마쯔리는 일본 중요 무형민속 문화재로써 약 1100년 전에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하여 기원했던 어령회가 그 기원이다.
기온 마쯔리는 교토부를 대표하는 축제로써 오랜 역사와 화려함을 자랑한다. 기온 마츠리에서 가장 볼만한 것은 17일에 거행되는 화려한 32개의 야마보토 행렬인데, 이 가운데 29개는 무형 민속 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다. 이 야마보토를 보기 위해 각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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