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 최초 등록일
- 2012.11.18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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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략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동양과 서양을 대표하는 책을 하나씩 꼽으라면 당연 손자의 『손자병법』과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꼽을 수 있겠다. 손자병법은 전에 읽었기에 이번엔 전쟁론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다.
이 책은 승리하는 전략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승리하는 전략’이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여기서 사용된 승리라는 단어는 단순히 전투에서의 승패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전투에서의 일회적인 승리는 물론 승리의 사전적 의미에 포함 되지만 보다 넓은 그리고 전략적인 의미에서의 승리는 단순히 전투에서의 승리를 말하지 않는다.
<중 략>
그럼 실제 전투에서 적을 이기는 방법이란 어떤것일까?
군사적 행동에서 승리를 얻어내는 방법에 관해 클라우제비츠는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그는 특히 군사행동의 교리나 법칙을 강하게 거부하고 있는데 이는 『전쟁론』 제2편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 여러 장에 걸쳐서 전쟁에서 다양하고 불확실하며 우연과 확률이 겹치는 장소이기 때문에 어떠한 법칙성이나 공식을 나타낼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 예로 “군사적 행동에서는 이론적 지침 보다는 개인의 재능에 의존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은 당연하다.” “희미한 불빛으로 완전히 통찰 할 수 없는 것은 재능으로 추론하거나 행우에 맡겨야만 한다.” “지휘관에게 언제나 외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일종의 발돋움판 같은 실증적 학문 체계로 전쟁술을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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