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책론] 청계천문제
- 최초 등록일
- 2002.12.04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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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계천에 관련된 많은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목차
동대문시장 등 주변 상인들 생계 막막
[중앙일보] 서울시장 후보 공약 현장을 가다. : 청계천 복원 _백성호 기자
[중앙일보] 청계천 복원 걸림돌은 소요 경비 11조 교통 처리도 문제 _백성호 기자
<조선일보> [청계천 복원 본격화] "전문가 찬반 공방" _최공렬 기자
찬성
반대
본문내용
현재의 청계천은 우리의 역사다. 1950년대 말 경제성장의 확장단계에서시작되어 1970년 마무리된 청계천 복개공사는 한국 경제의 성장과 서울시 발전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각종 생활하수의 유입에 따른 청계천 오염에 대비하고 경제발전에 따른 도로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복개공사와 고가도로 설치가 요청되었다.
이후 30, 40여년을 지내 오면서도 여전히 청계천 주변은 서울 경제에 중요한 구실을 담당해
오고 있다. 청계천 주변이 재래상가로 도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에는 세운상가 대
림상가 동대문시장 평화시장 방산시장 등 기존 상권에 대한 평가절하의 위험성이 엿보인다.
불과 몇 년 사이에 끝날 복원사업도 아니다. 그동안 서울시민은 온통 먼지와 혼란과 혼잡
속에서 살아야 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주변 상권에서 생계를 확보하던 그 많은 시민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먹고살아야 하는가. 청계천 복원은 단순히 콘크리트를 뜯어내고 고가
도로를 부수고 맑은 물이 흐르게 하는 쾌적함을 담보로 하기에는 너무도 엄청난 문제가 남
아 있다. 더욱 생산적인 청계천 발전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