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소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11.0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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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장의 이해와표현 과목에서 A+ 받는 독후감입니다.
식민지소년을읽고,,,,
독후감은 이렇게쓰는것이라고 보여주는 본보기 자료입니다.
주석을 잘이용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 『식민지소년』 식상한 주제와 이를 뛰어넘은 재미와 감동
2. 본론 - 김덕경의 어린시절과 일제에 대한 저항
2-1 질문1 : 김덕경의 어린시절은 무조건 불행하다고만 볼수있는가?
2-2 질문2 : 덕경이와 만철의 갈등에서 무엇을 생각할수 있는가?
2-3 질문3 : 일제강점기를 살아간 덕경은 어떤식으로 일제에 맞서는가?
3. 결론 : 수천만의 덕경이를 위해,,,
4. 참고문헌
본문내용
2.1 - 김덕경의 어린시절은 무조건 불행하다고만 볼수있는가?
지금과는 달리 하루하루 끼니걱정을 하고 등록금과 학용품 살돈이 없어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차가 없어 왕복 백리길을 걸어서 다니며, 선생님의 갖은 질타와 구타가 생활인 이 시대에 내가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나와 가족들은 하루 보리밥 한 덩이로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나머지 끼니는 각자 산과 들에서 알아서 해결해야 했다. 나는 소나무 껍질을 벗겨 송기죽을 끓여 먹거나 우물물로 배를 채웠다.
매주 나는 차비 삼 전이 없어 울산에서 천전 집에까지 편도 오십 리 길, 왕복 백 리나 되는 길을 걸어서 다녔다. 처음에는 책보를 메고 제법 씩씩하게 길을 떠났다.
이 대목에서도 볼수있듯 김덕경은 힘든 시대를 살았다. 하지만 친구들과 감자산굿을 하러 다니거나, 나무위에 있는 황새알을 훔쳐먹고, 빵돌치기와 독풀로 물고기를 잡으러 다니며 요즘은 할수없는 낭만적인 어린시절을 살았다. 이렇게 덕경이에게 고향은 힘든 식민지시대를 배고픔과 심리적 압박에서 견디게 해주는 역할을 하였고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내세울수 있는 곳이었다. 이렇게 요즘 우리와는 다르게 김덕경은 야생 호랑이 처럼 고향의 자연을 누비며 자연과 하나되어 커간다. 요즘 우리는 어떠한가? 패스트 푸드와 운동부족으로 비만아동이 늘어나며, 자연이 아닌 게임기와 하나되어 살아가며, 백리가 아닌 십리길도 차를 타고 다니는 현실에 나 역시 이 글을 읽고 이 시대의 이런 낭만이 부러워지고 부끄러워 진다.
참고 자료
김하기, 식민지소년(서울청년사, 200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2101754235&code=100100
http://www2.mhj21.com/sub_read.html?uid=17396§ion=sc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