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와환경오염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2.10.04
- 최종 저작일
- 2008.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생태계에 대한 새로운 시선의 필요성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머리말]
지구 상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생산자들은 있습니다. 지극히 인간만을 위한 공간이자 생태계인 도시 내에서 생산자들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고,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또 여기에는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고층의 빌딩들이 즐비한 대도시인 서울의 한복판에도 많은 생산자들이 있습니다. 차도를 따라 심어진 가로수, 길가의 관목, 대학 캠퍼스 내 조경 목적의 나무, 곳곳의 공원들에 심어진 잔디와 나무, 주택가의 화분에 심어진 식물 등 도시 내에서도 많은 생산자들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러한 환경에서 평소에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문제점을 이 보고서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중 략>
빌딩 밀집 지역에 마련된 휴식공간입니다. 이 또한 인간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렇게 분할된 공간에서는 새 또한 살 수 없습니다. 서식지로 삼기에는 너무 열린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관목이나 나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처의 건물에 둥지를 트는 새를 종종 볼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여기서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이렇게 분할되어있는 녹지, 심지어 공원조차도 다른 생태계의 일원들에게는 상관이 없는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간을 자주 접하게 되면 생태계를 바라볼 때 인간이 생태계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문 3]
조경이 아주 잘 되어있는 주택가. 꽃부터 시작해서 고구마까지 없는 게 없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일까.
위와 같이 녹색식물이 화분에 담겨져 진열되어 있는 주택은 주택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녹색공간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저는 한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바로 식물들을 가꾸고 보살피는 행위에서 생기는 인식에 대한 것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 사람의 손으로 식물들에게 물을 주어야 하고, 어떤 때는 영양제를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보살핀다’는 행위에서 생태계를 인간이 ‘보살펴야한다’는 인식이 생기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