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할 고정관념
- 최초 등록일
- 2012.10.04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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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여성은 감성적이고 양육적이며 의존적이고 소극적인 인물로 생각되고, 남성은 이성적이고 경쟁적이며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성역할이란 이처럼 남성과 여성에게 적합한 것으로 기대하는 인성 특성이나 태도, 가치관, 행동양식 등을 말한다. 성역할의 발달에 유전적, 생물학적 요인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환경적, 사회 문화적 요인이다.
여자는 이래야 하고,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니까 이런 일을 해서는 안되고, 남자니까 저런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성역할 고정관념은 성차별을 낳는다. 사회의 제도와 관습은 성역할 고정관념을 통해서 성차별을 담아내고, 사회의 제도와 관습으로 인해 사회구성원들은 성역할 고정관념을 갖게 된다.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은 악순환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중략>
영혼(남성)은 선하고 육체(여성)는 죄스러운 것이다. 13세기 토마스 아퀴나스는 남성에게는 지적인 요소가 더 많고 여성은 육체적이고 성적인 요소가 더 강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인간의 최고 행복은 영혼이 명상을 통하여 하느님과 일치되는 것이므로 이에는 이성을 지닌 남성이 유리하며 여성은 방해되는 존재라고 말했는데, 이 말은 불교에서의 여성은 본질적으로 열등하고 사악하고 오염된 존재여서 해탈에도 악영향이 있었다는 말과 상통한다. 여성의 영혼도 천국에 갈까하는 의문을 제기했던 중세의 신학자나, 여성의 몸을 가지고 성불을 할 수 없다고 믿는 불교교단이 놀라울 정도로 일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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