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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해 자불어 1권 이통판 최서생 남창선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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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2.09.23
최종 저작일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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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子不語(新齊諧) "이 책은 淸 袁枚(1716-1797)의 소설이다.원매는 字가 子才, 號는 簡齋, 만년에는 隨園老人, 그리고 小倉山居士이다. 乾隆 4년(1739)에 진사가 되어 翰林院 庶吉士에 임명되었다. 散館 후 江南知縣에 배정되어 정치적 명성을 쌓았다. 江寧(현 江蘇省 江寧縣)을 다스릴 때, 小倉山 隋氏의 버려진 정원을 사들여 새로 단장을 한 다음 隨園이라 개칭하였다. 乾隆 13년(1748)에 관직을 그만두고 수원에 거처하며 시와 술을 즐기고 더불어 널리 교유를 넓힘으로써, 비록 다시 벼슬을 하지는 않았지만 대단한 명성을 누렸다. 원매는 乾隆(1735-1795) 연간의 저명한 시인이며, 趙翼, 蔣士銓과 함께 ‘乾隆三大家’로 일컬어진다. 원매가 명성을 누린 중요한 원인은 그가 제창한 ‘性靈說’이 당시에 널리 유행하였기 때문이다. 시가의 예술풍격으로 말하자면, 원매의 詩作은 진솔하고 자연스러우며 청신하고 교묘하다. 다만 지나치게 진솔함을 추구하여 경솔함과 허술함을 면치 못하거나, 지나치게 통속을 추구하여 또한 저속하거나 천박함을 면치 못하였다. 원매는 古文과 八股文에도 뛰어났고, 志怪小說에도 능하였다. 주요저술로는 ≪小倉山房詩集≫ 37권, ≪補遺≫ 2권, ≪文集≫ 35권, ≪外集≫ 8권, ≪尺牘≫ 10권, ≪隨園詩話≫ 16권, ≪補遺≫ 10권, ≪隨園隨筆≫ 28권, ≪子不語≫ 24권, ≪續≫ 10권, ≪袁太史時文≫ 1권, ≪牘外餘言≫ 1권, ≪續詩品≫ 1권이 있다.표제지의 서명 좌우에는 ‘隨園原本’과 ‘蓮溪書屋刊行’이라는 기록이 인쇄되어있다. 이를 통해 奎章閣 所藏本 ≪子不語≫는 隨園에서 간행한 원본을 바탕으로 蓮溪書屋에서 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乾隆 53년(1788) 隨園 刻本, 嘉慶 20년(1815) 美德堂 刻本 등이 있다.이 책의 體裁는 다음과 같다. 총 24卷12冊으로 이루어졌으며, 뒤이어 필자를 알 수 없는 서문이 실려 있고, 그 뒤에 ‘新齋諧目錄’이 수록되어있다.

목차

이통판, 최서생, 남창선인

본문내용

이통판

廣西李通判者, 巨富也。
광서의 이통판은 큰 부자였다.
家蓄七姬, 珍寶山積。
집에 7명의 애첩을 기르니 보배가 산처럼 쌓였다.
通判年二十七疾卒。
통판은 나이 27세에 질병으로 죽었다.
有老僕者, 素忠謹, 傷其主早亡, 與七姬共設齋醮1)。
노복은 평소 충성스럽고 삼가서 주인이 일찍 죽음을 상심하며 7명의 첩과 함께 초제를 지냈다.
忽一道人持簿化緣2), 老僕呵之曰:“吾家主早亡, 無暇施汝。”
갑자기 한 도인이 부적을 가지고 탁발하니 노복들이 꾸짖어서 말했다. “우리 주인은 일찍 죽어서 너를 쓸 겨를이 없다.”
道士笑曰:“爾亦思家主復生乎?吾能作法, 令其返魂3)。”
도사가 웃으면서 말했다. “너희는 또한 집안 주인이 다시 태어남을 생각하겠는가? 내가 법을 써서 혼을 되돌아오게 할 수 있다.”
老僕驚, 奔語諸姬, 群訝然4)。
노복들이 놀라고 여러 첩에게 말을 하니 여럿이 의아해 하였다.
出拜, 則道士去矣。

<중 략>

소년은 예예했다.
死者起立曰:“?承兄擔承39), 吾亦去矣。”
죽은 자가 일어나서 말했다. “이미 형이 떠맡으니 나도 또한 갑니다.”
言畢欲走。
말을 마치고 달아나려고 했다.
少者見其言近人情, 貌如平昔40), 漸無怖意, 乃泣留之, 曰:“與君長訣, 何不稍緩須臾去耶?”
소년은 말이 사람정에 가까웠고 용모가 평소와 같아서 점차 공포의 뜻이 없고 울면서 만류하여 말했다.
死者亦泣, 回坐其牀, 更?平生。
죽은자도 또 울면서 평상에 돌아가 앉아서 다시 평생을 서술했다.
數語復起曰:“吾去矣。”
몇 번 다시 일어난다고 말했다. “나는 갑니다.”
立而不行, 兩眼?視41), 貌漸醜敗。
일어나 가지 않고 두 눈으로 보니 용모가 점차 추해졌다.
少者懼, 促之曰:“君言?畢, 可去矣。”
젊은 사람이 두려워 재촉하여 말했다. “그대 말이 이미 끝났다면 가실수 있소.”
屍竟不去。
시체는 마침내 가지 않았다.
少者拍牀大呼, 亦不去, 屹42)立如故。
소년은 평상을 치고 크게 호통쳐도 또 가지 않고 예전처럼 우뚝 서 있었다.
少者愈駭, 起而奔, 屍隨之奔。
소년이 더욱 놀라서 일어나 달아나니 시체가 따라 달려왔다.

참고 자료

신제해 자불어 청나라 원목 저술, 중국 제노서사 출판사, 1-3페이지 원문 및 번역
*성*
판매자 유형Gold개인인증
소개
튼살 흉터, 화상흉터, 팔자주름등 치료하는 후산한의원 원장, 한의사, 한방 피부과 전문의로 한문 번역에 장기가 있음
전문분야
인문/어학, 의/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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