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루발렌타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8.23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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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의 유통기한을 진실되게 보여주는 영화 `블루발렌타인`을 인상깊게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영화 소개
2. 나의 감상
본문내용
라이언 고슬링과 미셸 윌리엄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블루 발렌타인’은 사랑의 유통기한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다.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의대생 신디와 운명적 사랑을 믿는 이삿짐센터 직원 딘은 환경 성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함께 있음에 행복해하며 결혼을 선택한다. 그러나 6년 뒤 서로에게 원치 않는 상처만 입히고 지쳐가는 두 연인을 보면서 ‘블루 발렌타인’은 아무리 사랑했던 남녀이지만 ‘사랑의 유통기한’은 결코 피해갈 수 없는 것임을 담담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는 데렉 시엔프랜스 감독이 12년간 사랑에 대해 탐구한 끝에 완성한 영화라는 사실이 사뭇 놀랍다. 감독에게 있어서 사랑은 아름답지만 때론 잔인하게 추한 면을 드러내기도 하는 어떤 것이라고 말한다. 감독의 유년 시절부터 여태껏 살아온 경험을 통해 이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데 감독이 스무 살 되던 해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그것이 공포 이상의 경험이었던 것 같았다고 한 인터뷰에서 털어놓았다. 그는 그로부터 남녀의 관계가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작은 씨앗같은 불씨가 어떻게 커다랗게 번져가는 지에 관심을 기울었다고 한다. 그렇게 시나리오를 쓰면서 고치고 고쳐 쓰다가 12년이 흘렀고 그는 단지 진실을 비추며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