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8.12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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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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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류시화 시인이 인도를 여행할 때의 간단한 에피소드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하늘호수? 그래서 유럽 쪽으로 여행을 간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인도였다. 솔직히 이 책 처음 읽을 때 이 세상에는 관광명소가 얼마나 많은데 하필 인도에 간 것일까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인도도 여행하기에 나쁘지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머릿속의 상상되는 인도는 관광명소가 아니다. 못사는 나라의 이미지가 내 머리에 꼭 박혀있었다. 날씨 또한 덥고 벌레 많고 사람들이 강에서 씻고 소를 신으로 믿는 그리고 분쟁이 많은 그런 나라의 이미지였다. 하지만 읽어보니 잘 사는 나라는 잘 사는 나라대로 못 사는 나라는 못사는 나라대로 본받을 만한 것은 있다고 느꼈다. 갑자기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마다 행복지수를 측정했는데 선진국보다 후진국의 행복지수가 더 높게 나타난 것이 생각난다. 이 책의 구절 중 릭샤 기사 차루의 말인 “너의 소원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불평하지 말고 오히려 삶이 일어나는 대로 받아들여라 그러면 너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가 생각난다. 잘 살든 못 살든 자기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행복이 온다는 것은 진짜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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