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 관람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2.08.09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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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국악원에서 공연하는 토요명품공연을 본 소감과 내용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7페이지 분량에 사진자료도 첨부되어 있어 날짜 정도만 변경해서 그대로 제출하시기 좋습니다.
목차
1.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을 관람하고..
2. 공연내용
① 종묘제례악
② 수궁가
③ 처용무
④ 강강술래
3.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명품공연
본문내용
구비문학에 관련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정보를 찾던 중, 국악 공연의 경우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사람과 같은 전문가에게서 소수의 특정인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만큼 양질의 공연을 선택해서 봐야 한다는 말을 본 적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질적으로도 우수하면서도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지 않는 국립국악원에서 열리는 ‘토요명품공연’이 눈에 띄었다.
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국립국악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예술 상설무대로 30여 년을 이어왔다고 하는데, 외국인부터 국악을 처음 접하는 사람, 국악애호가들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포함하고 있다. 초심자를 위한 여섯 개의 악, 가, 무(성악, 기악, 무용) 종합 프로그램과 국악계 무형문화재와 명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애호가를 위한 국악명품 프로그램,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문화유산들로 꾸민 세계무형유산 프로그램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매주 다른 주제의 공연들이 열리고 있다. 내가 예매한 날은 11월 26일로 넷째 주 공연이라 유네스코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 프로그램을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종묘제례악, 판소리, 처용무, 강강술래 4가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날씨 좋은 늦가을, 토요일 오후 공연에 설레는 마음으로 국립국악원 우면당을 찾았다. 24세 미만 청소년 할인에 해당되어 단돈 5천원에 공연티켓을 예매했는데, 시간을 좀 넉넉히 두고 예매를 한 덕분에 맨 뒷 줄 가운데 좌석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공연이 시작하니 자리 선택이 좋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공연장인 우면당이 생각보다 무대와 객석사이가 가까워서 굉장히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었고 무대 전체를 내려다보며 명인들의 움직임과 그 분위기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감상하기에 용이했다. 1시간이라는 공연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