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폐기물 사건사고
- 최초 등록일
- 2012.07.0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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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내 유해폐기물 관련 사건사고와 피해에 대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
목차
낙동강 페놀사고 피해
ㆍ사건 개요 및 원인
ㆍ유해물질 특징 및 피해
ㆍ의견
니켈에 의한 폐렴 피해
ㆍ사건 개요 및 원인
ㆍ유해물질 특징 및 피해
ㆍ의견
군산 TDI 누출사고 피해
ㆍ사건 개요 및 원인
ㆍ유해물질 특징 및 피해
ㆍ의견
포름알데히드 피해
ㆍ사건 개요 및 원인
ㆍ유해물질 특징 및 피해
ㆍ의견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ㆍ사건개요 및 원인
1991년 3월 14일 22:00경부터 다음날 06:00까지 구미공단 두산전자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페놀원액 30톤이 방류되어 옥계천을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갔다. 대구시민의 주요식수원인 다사수원지에 페놀폐수가 유입되면서 수돗물 살균제인 염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클로로페놀이 형성되었다.
이것이 낙동강 페놀오염사고의 직접적 원인이나, 페놀폐수는 이미 1990년 10월 10일부터 장장 5개월에 걸쳐 무단 방출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두산전자 구미공장엔 1일 평균 9.5톤의 페놀폐수가 발생하는데 소각로 1기의 최대처리용량은 1일 8.4톤에 불과하였고, 더욱이 잦은 고장으로 24시간 가동이 불가능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페놀원액이 한꺼번에 방출되었던 무렵에도 페놀저장 탱크 게이지에 이상이 있다는 작업반장의 신고마저 무시되고, 화학공장의 경우 배관 파열방지를 위해 곳곳에 다이어프램(일종의 칸막이)의 설치가 되어있지 않았고, 원액이 누출될 경우 이를 밖으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다이크(폐수등을 모아 놓는 웅덩이)조차 설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즉, 만일의 사고를 대비한 안전장치가 전혀 없었다는 사실로 낙동강 페놀사고는 고장인 소각로 방치와 안전장치의 결여로 발생된 환경오염사고였다.
참고 자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http://www.kei.re.kr/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http://www.kosha.or.kr/ (유해화학물질 바로알기 / 노민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http://www.kosha.or.kr/ (중대사례재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