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사례 조사 보고서

소개글

대기오염, 수질오염, 폐기물 문제에 대한 국내 위주의 사례 조사 보고서입니다.

목차

1. 대기오염
2. 수질오염
3. 폐기물

본문내용

Ⅰ 대기오염

ⅰ 강릉 펜션 사고
2018년 12월, 강릉의 한 펜션의 보일러 배관에서 일산화탄소가 실내로 유출되어 고교생 10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상을 입은 사고가 있었다. 사고 당시 펜션의 일산화탄소 농도는 일반적 수치인 20ppm을 훌쩍 넘긴 159ppm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있었던 시각이 새벽이었기 때문에 투숙 중이던 고교생들이 자고 있었고 펜션 내부에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없었던 탓에 무색무취인 일산화탄소가 생명에 해를 가할 수 있는 농도가 되기 전까지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사고는 가스보일러 본체와 연소 가스를 내보내는 배기관의 연결 부위를 어긋나게 연결하여 일산화탄소가 펜션 내부로 유출된 것으로 보일러 시공 업체 대표 등 3명이 구속, 기소되어 현재 재판 중이다.

ⅱ 구리 인창동 e-편한세상 공사 현장
2020년 3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의 아파트 재개발 현장에서 다량의 비산먼지가 장시간 동안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공사 도중 그라인더(분쇄) 작업을 벌이면서 시멘트 가루 등이 포함된 다량의 비산먼지가 한꺼번에 발생, 유출됐다. 약 30 분간 대량 유출된 먼지들은 주변 도로와 식당, 주택가 등을 덮쳐 주변을 뿌옇게 만들고 지나가던 주민들에게 일시적으로 호흡 곤란 증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고는 공사장 내 별도의 방진 시설이 없어서 일어났다. 시공사인 대림 측은 도로 인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계단 그라인더 작업이 있어 인근 도로로 먼지가 많이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며 “앞으로도 산발적으로 이런 공사가 있을 수 있어 조치하겠다”고 밝혔고 해당 지자체인 구리시에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 그라인더 작업 등을 확인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했다.

Ⅱ 수질오염

ⅰ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
1991년 3월, 대구시 일원에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구미시는 취수장에서 염소 소독제를 더 투입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참고 자료

강릉 펜션 사고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9127100062?input=1195m
구리 인창동 e-편한세상 공사 현장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5898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3418
낙동강 페놀 오염 사고
http://www.me.go.kr/home/file/readHtml.do?fileId=1259&fileSeq=2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124
블루베이비병
http://kfem.or.kr/?p=19028
http://www.ep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3
충남 폐석면 광산 터널 공사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554815
https://www.yna.co.kr/view/AKR20140204185300063
제주 중산간 등지 방치 폐기물
http://m.ihalla.com/article.php?aid=1587620313681206073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