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민요
- 최초 등록일
- 2002.11.20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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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민요
민요의 지역적 분류
민요의 유형별 분류
민요의 역사 및 작품
결론
본문내용
민요란 민속음악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며, 일반적으로는 예술음악과 대립되는 말이지만, 반면 예술음악의 모체가 되기도 한다. 대개 농업과 어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제례(祭禮)나 노동을 할 때 부르기 시작한 노래로서, 특정한 창작자가 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민중의 생활 감정을 소박하게 반영하고, 때로는 국민성 민족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민요는 유행가처럼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어버이에게서 자식으로, 자식에게서 손자로 전승되며, 그 전승도 문자나 악보를 매체로 하지 않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필요에 따라서는 춤과 함께 집단적으로 부르기 때문에 가사와 곡조가 시대에 따라 변화하기도 한다.
한국의 민요는 대개 같은 가락의 사설을 바꾸어 부르는 유절형식(有節形式)이 많고 흔히 후
렴이 붙는다. 또 그 전파범위와 세련도에 따라 토속민요와 창민요(唱民謠:通俗民謠)로 구분
한다. 토속민요는 어느 국한된 지방에서 불리는 것으로 사설이나 가락이 극히 소박하고 향
토적이다. 김매기 모내기 상여소리 집터 다지는 소리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와는
달리 창민요는 흔히 직업직인 소리꾼에 의하여 불리는 세련되고 널리 전파된 민요로서 육자
배기 수심가 창부타령 강원도아리랑 등이 그 예인데, 민요라 하면 대개의 경우 이 창민요
를 가리킨다. 또한 창민요 중에서 아리랑 청춘가 이별가 군밤타령 닐리리야 도라지타령
등은 그 역사가 길지 않아 일종의 속요라고도 할 수 있다. 창민요는 지방마다 가락이 다르
다.
참고 자료
http://100.empas.com/entry.html/?i=67756&Ad=oncontest 2002. 09. 20
http://www.koreaminyo.com/button/aa.htm 2002. 09. 20
http://www.urisori.co.kr/main.html 2002. 0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