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5.15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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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오스이론과 복잡계 과학의 이해 과제중 하나인 독후감 과제입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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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평한 판 위에 모래알이 하나 둘 떨어진다. 어느새 높이 산을 이룬다. 산중턱에서 모래알이 살짝 휩쓸린다. 한번 두 번 그렇게 크고 작은 휩쓸림이 계속 이뤄지다가 단 하나의 모래알이 더 떨어졌을 때 엄청나게 큰 산사태가 벌어진다. 우리는 이때 마지막에 떨어진 단 하나의 모래알이 이렇게 거대한 산사태를 만들어 낼지 알 수 있었을까? 만약 이에 대해 예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인류 최대의 비극인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며 87년도에 일어난 증시사상 최악의 폭락사태나 2009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로 인한 세계 증시의 붕괴 역시 예측할 수 있었을 것이다. 왜 우리는 이러한 역사의 극적인 순간을 이전의 순환되는 정보로부터 예측할 수 없는 것일까? 이 책의 필자는 이 물음에 대해 현상을 극단적으로 단순화한 모델을 이용한 게임을 통해 우리에게 이러한 현상들 속에서 하나의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모래알이 떨어지는 각각의 사건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언덕의 상태, 즉 언덕이 임계상태인지 아닌지, 모래알이 떨어지기 직전까지 언덕이 받아온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 인지이다. 임계상태의 언덕은 각각 모래알이 떨어질 때 그 위치에 따라 단지 작은 휩쓸림만으로 끝날 수도 있고 백만 개가 넘는 알갱이가 무너져 버릴 수도 있다 . 이러한 결과는 무너져 내리는 알갱이의 크기와 발생 빈도의 관계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무너져 내리는 알갱이가 2배로 많아지면 발생 빈도는 2배쯤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관계를 멱함수 관계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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