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영화감상문]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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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영화감상문]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를 보고
- 핵심내용 분석과 감상평 위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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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결혼 한 두 커플이 뒤늦게 서로의 또 다른 짝을 만나 두 번째 사랑을 하게 되는 엄연히 말하면 불륜이자 스와핑 영화이다. 특히 국보급 S라인 몸매의 소유자 한채영의 노출신으로 화재가 된 영화이지만 정작 수 많은 남성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만한 노출신은 없었다. 패션 컨설턴트 서유나(엄정화 분)와 호텔리어 강민재(박용우 분)는 연애 4년, 결혼 3년 차 부부다. 그리고 또 하나의 커플 박영준(이동건 분)과 한소여(한채영 분)은 한 건설회사의 2인자와, 조명 디자이너로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재력을 가진 커플이지만 사실 남보다도 더 어색해 보이는 속은 곪을 대로 곪은 무미건조하기 이를 데 없는 부부이다. 이 영화는 이들 두 부부 네 사람이 서로의 짝에게 이끌려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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