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 최초 등록일
- 2012.05.0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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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리공결제에 관한 나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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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대학가에서 ‘생리공결제’의 도입 여부가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 ‘생리공결제’란 여학생이 생리로 인한 통증으로 결석을 하면 출석을 한 것과 같이 인정이 되는 제도를 말한다. 중앙대학교가 2006년에 이 제도를 처음 시행하였고 성신여대, 서강대, 연세대, 경희대등이 뒤를 이었다. 생리공결제는 출석은 곧 성적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상 논란의 여지가 많고 시행 후에 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생리공결제는 폐지되어야 한다.
첫째, 생리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확인이 불가능하여 악용의 소지가 크다. 따라서 여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간에 결석을 하고 생리공결제의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연휴 다음날 또는 늦잠을 잔 날 생리공결제가 악용이 된다는 것이다. 2008년 11월11일 고려대신문에 따르면 다른 결석을 무마하기 위한 용도로 생리공결제를 악용한 경우가 공결제를 사용한 여학생 중에 41%를 차지한다. 이것은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로 악용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강대의 경우에는 생리로 결석한 학생들의 결석한 날짜가 들쭉날쭉하다는 이유로 시행 1년만에 폐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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