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4.29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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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읽고
목차
금리를 기준으로 바라본 경제
부자가 되는 기초방법론
자산의 수익률이 중요하다
철학이 들어있는 투자 이론
부자에 대한 견해
본문내용
연금술이 납중독의 치명상을 잉태한 건 납이 가지는 위험성보다 금의 빛남에만 가치를 두었기 때문이다. 세상을 난무하는 부자론, 재테크론이 사람들의 삶을 오히려 궁지로 몰아넣은 것은 강 건너의 신기루 같은 세상을 보여주며 야금야금 약을 올렸기 때문이 아닐까? 사람들은 곧 잡힐것 같은 신기루에 흥분하고 날개라도 얻어 건너보려고 하지만, 그런것이 존재하던가! 어떻게 비슷한 것을 얻어타고 날아올라봤자 태양열에 녹아 추락해 패가망신하는 경우만 허다하지 않았는가.
시골의사는 결론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론은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치를 따져 묻고 있다. 해석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유도하고 있으며 친절하지 않게 독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그러나 결국 그것이 우리의 지식의 창고와 지혜의 터전을 채워주는 것임을 발견하는 것에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다.
이 시골의사의 말이 거짓된 연금술이 될지 아니면 강을 건너는 튼튼한 다리를 만들어줄 첨단의 건축공법이 될지는 알수 없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이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의지와 해석능력일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다리를 만들기 위해 정교한 설계를 시작하는 사람은 최소한 납중독으로 죽는 화는 면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