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와 거짓말
- 최초 등록일
- 2012.04.22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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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도와 거짓말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론
이 책은 지도를 바라보는데 있어, 어떠한 맹목적 사고나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나와 같은 지도 이용자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 지도는 3차원의 공간적인 현상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러한 과정에서 의도되지 않은 “선의의 거짓말”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지도의 효과와 이용자들의 맹목적인 맹신 때문에, 고의적인 위조나 교묘한 선전의 도구로써 사용되고 있었다. 지도를 주유소에 주는 공짜 사은품이나, 특이한 경우가 있지 않을 경우에는 쳐다 보지도 않는 하찮은 존재로 여기고 있었지만, 엄청난 정치적 도구였던 것이다. 지도를 고의적으로 왜곡 시킨 다는 것에 문제를 두기 보다는 아무런 의심이나, 무지 그자체로 지도를 받아들인 자신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정치선전가의 도구를 아무런 사고 없이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던 나에게, 「지도와 거짓말」은 신선한 충격이었으며, 평소부터 정치 분야에 관심이 있었기에 제7장 정치적 선전의 도구에 집중하게 되었다. 이 장에서 정치 선전의 도구로서 지도가 가지는 다양하고도 지능적인 역할에 대해 4가지 소주제를 통해 다루고 있다. 하나하나 밑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어 보겠지만, 결론을 미리 말해본다며 저자의 주장과 근거제시를 통해 나는 How to lie를 알고 How to use를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정보화 시대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지도제작 전문가 뿐 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용자 또한 지도를 제작할수 있는 상황속에서, 지도학적 지식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도를 절대적인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만연하다면 실적으로나 실사용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지도의 많은 오용이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 FTA, UN, WTO등 세계화추세에, 국지적인 차원에서 지도의 hot to lie, how to use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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