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라는 거짓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17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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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이라는 거짓말" 이라는 책의 감상문입니다. 수정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독후감, 레포트 혹은 감상문입니다. 책에대한 비평도 있습니다.
목차
서론: 책소개
본론: 책의 요약
결론: 책에대한 서평과 비평
본문내용
“국제관계학과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중국에 대해 설명하시오” 이 책을 읽기 전에 내가 이와 같은 질문을 받았다면 얼마나 깊이 있는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본다. 13억의 인구, 아시아를 넘어서 미국을 위협 할 수 있는 나라, 공산주의 체제의 나라, 무서운 속도의 경제성장률.... 이 정도밖에 설명을 할 수없는 한심한 나를 보게 되었다. 일본만큼이나 우리나라와 인접한 주변국임에도 불구하고, 또한 세계 강대국이 중국의 성장에 관심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는 것은 이정도 수준 이였다. 일본에 대한 한국인으로써의 감정적인 반응조차도 없는 무관심 뿐 이였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때 처음에는 다소 난해하다고 느꼈을지도 모른다. 기본적인 사전지식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무지함을 조금씩 깨닫게 해주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중국이라는 특수한 국가의 정치적 체제를 호기심 이상의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바라 볼 수 있는 ‘관심’ 또한 제공해 주었다.
“중국이라는 거짓말”, “경제성장의 장막에 가려진 중국” 이라는 부제목 속에서 이 책이 말하고자하는 바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일본의 경제력을 추월해서 미국보다 더 발전 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 중국’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적 있는 표현일 것이다. 이에 이 책의 저자 기 스로망은 지난 1년간 중국에 있으면서, 실제 중국을 왕래하고 서방 정부, 사업가들, 기자들조차 알지 못하는 수백 명의 반체제 인사들과 중국 공산당 간부 중국인들을 만나면서 위의 표현은 지나친 과장을 넘어선 명백한 거짓임을 증명한다. 나 또한 중국의 장밋빛 미래만을 보도하는 매스컴에게 속아 있었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참고 자료
중국이라는 거짓말, 기 소르망 지음, 홍상희 박해영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