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의 기독교 사상의 정의
- 최초 등록일
- 2012.04.18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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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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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랑(인간의 존엄성)
2) 가르침 및 교제
3) 분배
4)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속임(부정적 분배)
5) 헬라파와 히브리파의 봉사
6) 구제
7) 치유
8) 복
9) 부조
본문내용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행4:32절 )
원시 기독교 공동체 구성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유무상통의 삶을 지향하며, 자신의 소유권을 내세우지 않았다. 여기서 `마음`과 `뜻`은 나란히 사용되어 인간의 생활태도를 결정짓는 본래적인 인격의 중심을 의미 한다. 본문에서 `마음`과 `뜻`(혹은 영혼) 사이를 날카롭게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 구절은 단지 생각과 감정이 조화되었음을 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히브리의 관용적 표현법으로서 완전한 일치를 뜻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렇게 완전히 일치된 유무상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본문의 `통용`은 누가의 계속된 설명을 참고할 때에 재산 소유적인 측면이라기보다는 그것의 사용에 있어서의 통용으로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원시 기독교 공동체 구성원들이 개인소유를 가지고는 있었으나 그 개인소유들을 자신들만의 용도와 소용을 위한 절대적인 사유재산이라고는 보지 않았다. 따라서 통용은 사유재산이 유지되고 있는 상태를 전제하고 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산을 소유한 자는 신앙의 형제가 필요로 하는 경우에 자신의 소유권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유재산 존속의 배경 속에서도 결코 제도적이거나 강압적인 규율에 의하지 않고 오직 성령강림 이후의 신앙에 의하여 모두가 일치된 상태로, 단 한명도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사람 없이 이루어진 유무사용이란 신비한 공동체적 생활상이 묘사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32절의 원시 기독교 공동체는 통용과 나눔을 통하여 자신들이 추구하는 공동체적 삶을 구체적으로 표현했던 것이다.
사회복지 공동체 건설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교회와 사회에 기독교 사회복지 활동을 통해서 비참하게 깨어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 되어질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