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한국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11.1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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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진왜란에 대한 판에 박힌 시각 보다는 새로운 입장에서 임진왜란을 재조명 한 책을 읽고 난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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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392년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운 뒤 조선의 국방 체제와 군사제도는 대체로 탄탄하게 정비되었다. 그러나 선조 때에 접어들어 양반들이 당파 싸움을 일삼으면서 국방을 소홀히 하였다. 이이(李珥)가 ‘십만 양병설’을 주장하여 국방의 중요성을 역설해도 도리어 지배 계급들은 배척하는 실정에 있었다.
반면에 일본은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나와 혼란기를 수습하고, 전국을 통일하여 봉건적인 지배권을 강화하였다. 그리고 도요토미는 국내 통일에 이용한 제후들의 힘을 밖으로 돌려 자체의 불안을 없애려 했다. 특히 당시 유럽에 의해 발전한 신흥 상업의 세력을 억제하기 위해서도 대륙 침략을 꿈꾸게 되었다.
그의 처음 의도는 조선과 동맹을 맺고 명나라를 침공하자는 데에 있었다. 조선에 서신을 보내어 통신사를 보낼 것을 요구해 왔다. 무례한 구절이 있어 거절했으나 재차 교섭이 와서 황윤길과 김성일을 보내어 그들의 속셈을 살폈다. 그러나 두 사신의 보고는 상반되어 조정의 대신들도 의견이 엇갈렸다. 황윤길은 서인(西人)이고 김성일은 동인(東人)이라 감정이 대립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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