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문화론] 한국과 일본의 문화와 인성 비교

소개글

한국과 일본의 서로 다른 문화와 그에 따른 인성을 여러가지 예를 들어 비교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도 간략하게 제시해보았습니다. 자료 분량은 5페이지로 약간 길고 내용은 예문이 많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인터넷과 기타 여러곳에서 찾은 자료를 많이 참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문화와 인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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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는 시대에 따라, 그리고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인성 또한 각각의 문화에 따라 많이 달라지게 된다. 그러한 문화와 인성간의 연관성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문화와 인성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나는 먼저 문화를 의·식·주 세 가지로 나누어 이것이 두 나라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로 했다. 첫 번째로 전통의상을 놓고 보았을 때, 우리 나라의 한복과 일본의 기모노는 모두 T자 형으로 소매의 화장이 내려 붙지 않는다는 면에서는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한복을 입었을 때 그 모양이 삼각(△)형이 된다면, 기모노는 입었을 때 사각(□)형이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우리 옷에는 여유가 있지만 일본 옷은 가능한 한 몸에 붙게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에 가면 거리에 '기모노 학원'의 간판이 붙은 것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기모노를 입는 법을 가르친다고 한다. 그만큼 일본인들의 옷 입는 법은 복잡하며, 예복의 경우에는 특히 혼자 입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라고 한다. 또 한가지 의복에 있어서의 차이점은, 우리 옷은 여인네들이 입던 옷은 물론 남자들의 두루마기 자락이나 옷고름 등도 바람에 잘 날리며 갓끈 또한 보기 좋게 날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처럼 우리 옷은 향일성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비해 일본 옷은 밑으로 깔리는 착지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상식밖의 일본사(안정환 지음) 새길 출판사, 1995
이야기 일본사(김희영 엮음) 청아 출판사, 1990
현대 일본사회의 이해(구견서 지음) 한올 아카데미, 2001
국화와 칼(루스 베네딕트 지음) 혜원 출판사, 1999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