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그린의 『권력의 법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2.23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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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버트 그린의 『권력의 법칙』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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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버트 그린의 『권력의 법칙』을 읽고
나는 로버트 그린의『권력의 법칙- 사람을 움직이고 조직을 지배하는 48가지 통찰』(웅진 지식하우스, 2009)을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은 Part 1,2,3,4로 나뉘어 권력의 원천, 권력 획득·유지·행사의 법칙으로 크게 내용이 구분되어 있다. 그래서 각각의 Part 속에 해당하는 법칙들을 ‘자신을 재창조하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승리를 쟁취하라’라는 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 그 각각의 법칙들 속에는 여러 사례들이 법칙 준수 사례, 법칙 위반 사례로 나뉘어 제시되고 있어 법칙의 타당성을 높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과거 역사 속에서 있었던 실제의 일들이기 때문에 더욱 흥미로웠고 저자의 말에 대해 신뢰가 갔다. 특히 내가 읽으면서 공감하거나, 크게 깨달은 점이 있는 법칙들을 위주로 감상을 서술해 가고자 한다.
우선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을 재창조하라’를 제 1의 법칙으로 꼽았다. 여기에서는 권력자가 되기 위해선 항상 청중을 의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 실제 예로 1800년대에 살았던 ‘상드’라는 여인의 이야기가 제시되어 있다. 상드는 여자로서 작가의 위치에 서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성 페르소나(외적인 인격)’를 사용했다. 페르조나는 행정행태론 시간에 ‘성격’을 공부했을 때에 나왔던 용어라 이해가 더욱 잘 되었다. 그리스어인 페르조나(persona)는 그리스의 연극배우들이 쓰던 가면, 화장한 얼굴을 일컫는 말로 ‘사람들이 사회 활동을 하면서 나타나는 사회적 이미지’이다. 그녀는 이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자신이 원하던 작가로서 명성을 쌓을 수 있었다. 즉, 무대의 중심이자 관심의 초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그 중심 밖에 있는 청중들을 살피고, 그들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여 자신을 만들어 나가야 함을 알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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