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하사탕 분석( 영화 분석 사례, 카메라워크, 박하사탕 줄거리, 박하사탕 상징 플롯구성 분석, 영화적 요소)

소개글

`나 돌아갈래` 로 유명한 영화 박하사탕에 대해 분석한 내용입니다. 순수했던 주인공 영호가 세월을 거치면서 순수함을 잃어가고 인간상실의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박하사탕은 특이하게 시간의 흐름에 역행하는 역순행적인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장면 하나하나에 보는이로 하여금 생각을 많이 하게 많듭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성과 내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박하사탕의 작품소개
1. 줄거리
2. 박하사탕의 의미
3. 박하사탕 속 인물들의 성격
4.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

Ⅲ. 박하사탕의 플롯 구성 분석

Ⅳ. 박하사탕 속 장면의 상징성 분석
1. 야유회
2. ‘나 어떡해’ 노래
3. ‘삶은 아름답다.’
4. 철도
5. 사진기
6. 불륜
7. 기도
8. 고문과 라디오
9. 공포탄
10. 예쁜 손

Ⅴ. 영화적 요소 분석
1. 카메라 워크
2. 몽타주(Montage)
3. 미장센(Mise-en-scene)

Ⅵ. 결론

* 참고자료

본문내용

감독은 두 야유회 장면을 비교하면서 영호의 순수했던 마음과 현재의 더럽혀진 또는 망가진 영호의 삶에 대한 후회, 절망을 보여주고 있다. 감독을 이 두 가지를 비교하기 위해서 직접적으로 영호의 대사와 노래를 등장시킨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야유회 장면에서 영호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순임(문소리)과 ‘박하사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이 순간을 꿈에서 본 것 같다’라는 대사를 하고, 돈을 많이 벌면 들판에 이름없는 꽃들을 사진찍고 싶다라는 소망을 이야기 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영호의 순수한 마음 또는 순수한 상태를 보여준다. 그리고 사람들은 기타를 치며 ‘나 어떡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고, 영호는 백사장에 누워 자신이 지금 보고 느끼고 만지는 그 순간에 몰입되어 눈물을 보인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 등장하는 현재의 야유회에서 영호는 백사장에 누운채로 등장한다. 앞에서 누워있는 영호와 똑같이 누워서 하늘을 보면서 울고 있지만, 울고 있는 이유는 다른 것처럼 느껴진다. 영호는 야유회를 온 옛사람들과 조우하지만 이내 버럭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강에 빠지기도 한다. 결국 야유회 분위기를 다 망치고 그는 철길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그 야유회에서 달려오는 기차를 맞이하게 된다. 철길의 올라간 동안 거기서 들리는 소리는 한 명의 친구의 만류와 멀리서 들려오는 트로트 노래뿐이었다. 장면의 분위기는 비장하지만 그것을 비웃듯이 노래 소리는 매우 경쾌하다. 결국 야유회는 기쁘고 즐거운 곳이 아닌 영호의 죽음을 맞이하는 끔찍한 장소이다. 결국 야유회는 김영호의 죽음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켜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