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근대’에 일본이 부딪힌 고민과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2.01.07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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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들어진 근대’에 일본이 부딪힌 고민과 과제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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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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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은 어느 정도의 근대국가로의 이행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새로운 세기에 접어들었다. 한국이나 중국에 비해 빠른 속도로 근대화에 성공했던 일본은 새로운 세기에 새로운 고민을 마주하게 된다. 일본은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지금까지 이룬 근대화가 단순한 서구화라면 서구의 실체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던 고유의 일본은 무엇이었나, 일본의 새로운 세기는 어떻게 열어가야 하는가.. 등등의 고민이 사회 각 분야에서 쏟아져 나왔다.
사실 이러한 고민은 메이지 유신의 변혁기를 살았던 그들의 선배 세대에도 부딪혔던 고민이었다. 타자를 어떻게 수용하고 그것에 대응할 것인가가 당대의 화두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선배들이 만들어 낸 근대라는 무대에 맞닥뜨린 새로운 고민은 그 전 세대의 고민보다 더 복잡하고 치열하고 광범위했다. 서구 열강의 어떤 점을 모델로 삼아야 하는가를 넘어, 이제는 근대라는 것, 또 그 극복이라는 것에 대한 한층 심화된 문제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근대 일본의 사상가들』 가노 마사나오, 이애숙 하종문 옮김
『논쟁을 통해 본 일본사상』 이마이 쥰(今井淳)·오자와 도미오(小澤富夫), 한국일본사상사학회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