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도덕수업 가치덕목 중 `애국.애족` 에 대한 조사 및 수업자료 활용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1.12.13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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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
과거에 나라가 망할 위기에 있거나 위급한 상황일 때에는 전장에서 나라를 위해 몸 바쳐 싸우는 행동을 애국으로 보았다. 우리가 흔히 위인전에서 볼 수 있는 애국자들이 그러하다.
- 을지문덕 : 7세기 살수에서 100만의 수나라 대군을 격퇴
- 강감찬 : 귀주에서 거란족을 격퇴시킴
- 삼별초 : 몽고군의 침략에 굴복하지 않음
- 이순신과 권율 : 7년에 걸친 임진왜란 중에 왜적을 격퇴시킴
- (외국 사례) 독일 철학자 피히테 : 19세기 프랑스 군대에 의해 독일이 점령당했을 때 국민적 각성과 민족적 궐기를 호소, 조상이 지켜온 문화를 위하여 목숨까지 바쳐야 함을 장조 하였다. 그 결과 독일 국민이 단결하여 프랑스 군을 영토 밖으로 몰아냈다.
또한 일제강점기와 같이 외세의 침략 하에 나라의 권리를 박탈당하고 민족이 핍박받던 시기에는 ‘애국, 애족’ 즉 ‘나라와 겨레를 사랑한다.’는 말의 의미를 자기희생을 통해 나라의 ‘독립’을 쟁취하고 민족을 올바른 길로 선도하는 것으로 여겼다.
그래서 안중근, 백범 김구, 윤봉길, 여운형, 이봉창과 같이 우리나라를 위해 투쟁하고 애국 계몽 운동을 펼친 사람들에게 “애국지사”라는 칭호가 붙여졌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자기 자신의 안위보다 나라와 민족을 더 상위로 생각하고 소중히 여겨,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자신의 희생을 감수했다.
?현재
현재에는 ‘애국, 애족’의 의미가 점차 변하고 있다. 시대 상황이 과거와 많이 바뀌어 이제는 자본력에 따라 나라의 서열이 세워지고 지식, 정보, 기술이 개인, 사회, 나라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는 더 이상 과거와 같이 단순히 나라를 위해 몸 바치고 충성을 다하는 것이 애국, 애족의 의미로 여겨지지 않는다. 만일 현재 상황에서 누군가가 우리나라와 민족에 대한 애국심에 불타 일본에 폭탄을 투하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을 비난할 것이다. 오히려 그러한 행동은 ‘애국’이 아니라 ‘테러’로 비춰질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애국, 애족’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
참고 자료
- 에듀넷
- wikipedia
- 네이버 백과사전
-『초등 도덕교육의 실제』
- 초등학교 도덕과 지도서
-『안중근이 들려주는 애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