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개론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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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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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론 Report>>
한 학기 성경개론 수업을 마치며 정말 솔직한 감상으로는 편했다. 교수님께서 처음에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는 수업이 되는 것은 싫으니 교양수업답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하신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그랬다. 그리고 다른 성경개론 교수님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언가 실제적인 것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 다른 교수님이야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교수님께서 상담했었던 내용이나 요즘 사회에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든가 지금 대학생으로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할 일은 무엇인가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정말로 수업에 대한 부담이 없었고 월요일 학교를 오는 발걸음도 매우 가벼웠다. 성경개론 과목 자체에 대해서는 예전에 자주는 아니지만 교회에 다녔던 경험이 있어 그렇게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교수님께서 성경에 관한 내용도 뭔가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아브라함이나 모세라던가 이삭의 이야기 등 옛날이야기를 듣는 느낌이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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