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창, 고급호텔
- 최초 등록일
- 2011.12.0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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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호텔경영론수업의 과제 때문에 호텔답사로 경주에 다녀 온 적이 있다. 이 호텔 저 호텔 둘러보면서 호텔에 대해 몰랐던 점도 알게 되었고, 내가 알고 있던 부분과 다른 부분도 알게 되며 좋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그 이후 호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나라 호텔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호텔은 어떤지, 과거의 호텔을 어떠했었고 또 어떻게 발전해 오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어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이 책을 처음 보고 표지도 너무 심플하고 책을 펴보니 읽기 싫은 책 중 하나였다. 그래도 펴서 읽기 시작하니 언제 그런 생각을 한 거 마냥 책의 내용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 책은 발레리 줄레조, 티에리 상쥐앙을 비롯한 일곱 명의 필자가 한국, 일본, 중국의 호텔은 언제 처음 만들어졌을까? 호화 숙박업소의 발전 과정에서 고급호텔이 확고한 우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근대 부르주아지의 경제력에 의해 뒷받침되고 전통적인 귀족 문화와 현대적 기술의 결합을 통해 그 표준을 만들었던 유럽의 고급호텔 모델과는 달리, 아시아에서 고급호텔은 어떤 과정을 거쳐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을까? 식민화와 탈식민화, 제국주의와 권위주의, 산업화와 도시 현대화, 개방과 민주화 등의 거시적 변화는 아시아 각국의 고급호텔이 갖는 이미지와 표상, 건축과 리모델링, 서비스와 실내장식, 소유와 경영 등의 여러 차원에서 어떻게 표현되었을까? 다양한 시간적 지평에 따라 질문을 제기하고 그 대답을 추적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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