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정원
- 최초 등록일
- 2011.12.06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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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편문학감상문 입니다. 짧지만 레포트제출용으로는 손색이 없을만큼 자신의 주관이 확실히 들어간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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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디서부터 무엇을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작품 안에는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고, 큰 아픔들이 묻어 있었다. 그것을 어디서부터 정리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1970년대는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 우리 아버지 세대는 너무나도 힘들고 암울한 시대였던 것 같다. 그런 우리의 아버지들이 우리에게 민주주의와 자유를 가져다주었다. 새삼 작품을 읽고는 우리네 아버지들에 대한 감상에 젖어 버렸다.
‘오현우’는 5.18민주화운동을 주도했던 지하조직의 간부다. 18년간의 옥살이를 마무리하는 시점부터 시작이 된다. ‘오현우’는 5.18(이하 5.18)민주화운동을 주도했던 지하조직의 간부다. 5.18때 함께 죽지 못한 한이 5.18묘역 앞에서 북받쳐 오른다. 가족을 만나고 당시 사랑했던 여자 ‘한윤희’의 편지를 받는다. 은신처를 마련해 준 인연부터 시작되어 갈뫼 마을에서의 아련한 사랑의 기억까지를 ‘오현우’는 기억해 낸다. 갈뫼 마을에서 머물렀던 시간들을 ‘한윤희’는 일기장에 기록해 놓았다. 이야기는 그렇게 한 남자가 사랑한 여자의 18년 세월의 일기와 남자의 기억으로 전개된다. 작품 안에서의 이야기들은 5.18당시 운동의 중심에 서서 준비와 알려지지 않은 그들만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 갔다. 신 군부에 대항하여 광주를 중심으로 민주화를 성립시키기 위해 조직은 움직였다. 중간중간에 안 사실이지만 민주화운동을 그저 민주화 운동으로 받아들이지만은 않고 민주주의 체제에 반대하는 사람까지 합세하여 민간인으로부터 이데올로기사상을 심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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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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