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_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11.11.06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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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물관 답사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11년 4월 29일 금요일,
맑진 않지만 선선한 날씨에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했다. 박물관 답사를 가야하는데 딱히 박물관에 대해서 잘 모르고 평소에 영화관이나 미술관은 가끔 가더라도 우리 문화유산에 관련된 박물관은 초등학교 때 방학숙제 이후로 별로 갈 일이 없었기 때문에 어떤 박물관으로 가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던 중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국립민속박물관에 다양한 수집품과 전시관이 있고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생동감 있는 우리민족의 삶을 보여주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국립민속박물관으로 답사를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또 국립민속박물관은 조선시대 궁궐인 경복궁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선왕조의 문화와 전통 민속 생활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광화문
경복궁 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렸지만 역에서 박물관까지는 꽤 멀었다. 하지만 난 걷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표지판을 따라서 민속박물관까지 걸어갔다. 경복궁역에서 박물관까지 가다보니 광화문이 나왔다. 광화문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어서 가봤더니 전통의상을 입고 행렬을 하고 있었지만 내가 가서 보고 있는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금방 끝나는 바람 에 정말 아쉬웠다. 행렬은 잘 보지 못했어도 앞에 새롭게 바뀐 넓은 광화문광장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다. 지방에서 올라와서 초등학교 방학숙제로 경복궁을 견학 온 것 이후로는 처음 방문한 것인데 매일 텔레비전에서나 광화문광장에서 여러 가지 행사하는 것을 보다가 내가 직접 보게 되니 감회가 색달랐다. 그리고 차들이 지나다니는 대로 한가운데에 어떻게 저런 광장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싶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