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팩토리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1.11.02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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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앤디워홀팩토리를 다녀와서 쓴 기행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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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앤디 워홀 팩토리를 다녀와서 -
4월 8일, 앤디 워홀 전시회에 가기 전 아침에 뉴스를 통해서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작품이 140억 원에 팔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앤디워홀, 팝아트의 거장. 이라는 소리는 많이 들어봤지만 140억 원이나 할 줄이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교과서나 잡지를 통해서 그의 작품을 접했지마는 그 어마어마한 작품을 직접 보게 된다는 것에 가기 전부터 설렜다. 이해할 수 없는 추상화 보다는 앤디워홀의 팝아트가 미술에 문외한인 나에게는 감상이 더욱 쉬울 것 같았다. 삼성 리움 전시장 외부에는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통조림이 유리벽 마다 나란히 붙여있었다. 캠벨 수프 통조림을 보면서 앤디 워홀은 도대체 이런 걸 왜 만들었나. 도대체 무엇을 의도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궁금증도 생겼다. 표를 끊고 전시장 내부로 향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억’소리나는 마릴린 먼로가 비치되어 있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아래로 내려가 보니 팝아트의 천국이 따로 없었다. 형형색색의 작품들과 익숙한 팝아트 모델들. 내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다.
본격적인 전시회 감상문을 작성하기 전에 팝아트의 정의에 대한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팝아트! 텔레비전이나 매스 미디어, 상품광고, 쇼윈도, 고속도로변의 빌보드와 거리의 교통표지판 등의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것들뿐만 아니라 코카-콜라, 만화 속의 주인공 등 범상하고 흔한 소재들을 미술 속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이라는 이분법적, 위계적 구조를 불식시키고, 산업사회의 현실을 미술 속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한 긍정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다.”
앤디 워홀 전시회는 4가지 주제로 섹션이 나눠져 진행되고 있었다.
참고 자료
팝아트 정의 - 네이버 백과사전
실크 스크린 설명 http://blog.naver.com/mer_brandy
앤디 워홀 전시회 팸플릿
사진 출처 : 본인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