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해야 할 박정희 독재정치 18년과 `인간 박정희`
- 최초 등록일
- 2011.10.1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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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의: 한국사탐구
과제: 논문 "청산해야 할 박정희 독재정치 18년과 `인간 박정희`-`신화 속의 허구`에서 `역사 속의 진실`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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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산해야 할 박정희 독재정치 18년과 `인간 박정희`
-`신화 속의 허구`에서 `역사 속의 진실`로
조현연
◎민족 중흥의 영도자이자 조국 근대화의 기수?
1945년 건군과 함께 입대, 1961년 5.16 혁명을 주도, 국가 재건 최고 회의 의장이 되시고 163년 육군대장으로 예편, 1963년 제 5대 대통령을 역임하시는 동안 조국 근대화의 기수로서 오천 년 이래의 가난을 물리치시고 자립 경제와 자주 국방의 터전을 닦으시어 세계 속의 풍요한 한국을 부각시키셨으며 겨레의 염원인 평화적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시는 등 민족중흥을 이룩하신 영도자로서 민족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위대한 업적을 남기시고 …… 삼천 칠백만 온 국민의 애도 속에 11월 3일 국장으로 국립묘지에 안장되시다.
위 인용문은 박정희 묘비문의 내용 가운데 일부분이다. 박정희의 `위대한 업적`, 즉 한강의 기적으로 예찬 받는 한국 경제의 고도 성장에 관해서는 두 가지 설이 대립하고 있다. 먼저 `때문에`론은, 박정희 개인의 탁월한 영도력에 바탕을 둔 박 정권의 개발독재 `때문에` 고도 성장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반면 `불구하고`론은, 한국 경제 성장의 원인은 높은 교육열이 제공해 온 양질의 저임금 노동력 등 다른 곳에 있으며, 따라서 군부독재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박정희식 고도 성장은 노동자들을 착취한 결과일 뿐이다. 박 정권의 산업화는 민중 부문을 정치적 참여와 경제적 분배로부터 모두 배제 시켰고, 이에 대한 민중들의 부단한 저항과 투쟁은 박 정권의 붕괴와 이후의 정치개방을 가져온 민주화의 운동력이었다.
◎박정희 통치 18년, 공포 정치와 민주주의 질식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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