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의 회수방법(기업공개, 지분매각, 기업매각)

소개글

투자금의 회수방법(기업공개, 지분매각, 기업매각)

목차

Ⅰ. 기업공개(IPOs)

Ⅱ. 지분매각
1. MBO
2. LBO

Ⅲ. 기업매각
1. 기업합병
2. 지분 재매수
3. Trade Sales
4. 종업원에 매각

본문내용

투자금의 회수방법

기업에 투자한 자금은 벤처캐피탈 회사, 엔젤과 같은 투자자만이 아니라 창업자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창업, 중소 ․ 벤처기업에 투자된 자금을 회수하는 바람직한 방법은 증권시장에 공개하여 투자한 지분을 매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주식시장이 발달한 미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반면에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는 최초공모주 발행을 통한 방법 외에 MB0(Management Buy-Out), MBI(Management Buy-In), Trade Sales, M&A, Buy-Back등 비교적 다양한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방법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I. 기업공개(IPOs)

기업이 보편적으로 활용하는 투자자본 회수방법인데 벤처기업이 주식을 발행하여
기업을 공개한 후 공개거래시장(증권거래소, KOSDAQ)에 상장 또는 등록함으로써
자금을 회수하는 방법이다. 증권시장에 기업의 주식을 상장하고 최초공모주(Initial
Public Offerings : IPO)를 발행하면서 투자한 주식을 매각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
은 창업자가 자본이득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새로운 투자자금의 조달이 필요
할 때나, 주식의 시장가격 형성을 위해 기업을 공개하는 과정에 투자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미국의 벤처캐피탈은 대개 투자 후 3-4년 내에 기업을 공개하
는 것을 목표로 투자를 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2-3년 내에 기업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벤처자본의 지분을 다시 매수한다는 사전 옵션을 정하여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 미국에 비해 기업공개에 의한 자금회수의 비중이 낮다.
우리나라는 최근 코스닥시장 등록이 투자자금 회수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증시를 통한 자본이득의 실현인 최초공모주 발행을 통한 방법 외에 창업자
나 초기 투자자의 소유주식 일부를 새로운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구주매출이 있다.
이 경우는 대개 신규자금이 필요하지 않을 때 창업자나 초기 투자자가 자본이득의
실현을 위해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기업의 공개시장
인 증권거래소 및 코스닥시장과 장외거래시장이 활성화되어야 기업가와 투자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투자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