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인물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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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드미트리 표도르비치

이반 표도르비치

표도르 파블로비치

알렉세이 표도르비치

본문내용

드미트리 표도르비치
이 집안의 첫 번째 아들이자 모든 사건의 중심인물인 미챠는 [미챠]라는 명제의 제3부의 8편에서 자세하게 강조되기 착수한다. 그는 극진(極盡)히 사람적이라고 단언행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욕심에 견실(堅實)하다. 조절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실의(失意)하기도 이런 형편(形便)이지만, 그의 생계는 힘이 넘친다. 자신을 애정하는 여인을 버리고 아버지와 한 여자를 두고 감각전을 벌이게 된다. 이 여자 때문에 그는 범인으로 몰리게도 되지만, 결말에는 애정이라는 이름으로 나름대로의 깨우침을 얻는 인물로 나타남(出現)한다. 그는 소설 끊임없이 돈에 매여서, 또 여인들에 매여서 이리 저리 치이는 것같이 보이는 것처럼 생각되기도 한다.
미챠는 그의 아버지를 열외(例外)하고는 다른 인물들과는 마찰관계에 있지 않다. 그는 각별히 기독교 사상에 관해서 염려한다거나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그는 그냥 자존심이 강하고 욕구적인데가 많고 강항 남자(男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는 모끄로예로 가는 길에서 마부 안드레이와 저항을 나누다가 “모든 사람을 대신해서 지금 이 길 위에서” 자신을 용서해 줄 수 있는지 질문한다. 그리고는 “당신의 변별(判斷)을 거치지 않고 붙시켜 주시기를” 신께 기도한다. 마부와의 나락에 관한 저항은 미챠가 직면해 있는 정신적인 형편을 조명해주는 언어적 표출(表出)이다.
그는 교도소에 존재하면서 피신(逃亡)계획을 진행(進行)하기도 이런 형편(形便)이지만,, 영혼 한 편에 깃들어있던 믿음심을 통하여, 암만 살인은 저지르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자신의 죄를 자사상하고 죄없는 아이들의 고붙 속세에 드리워진 악의 그림자에 관해 숙려하고 오판으로 인한 유죄변별(判斷)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양새를 보여준다. 그는 비교하여 상대우로 성경에 대한 인식이 가장 추하(墜下)하는 인물이면서 믿음에 관해서는 다소 중립적인 위치를 차땅 속며 소설 가운데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