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이해 - 조형전시관 방문 후기
- 최초 등록일
- 2011.09.0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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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서기에 앞서....
국립현대미술관을 관람하고....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러시안 페인팅]
본문내용
나서기에 앞서....
방문에 앞서 이전부터 미술만 보면 진절머리를 내던 나는 이번에도 많은 불만을 가지며 참가명단에 이름을 적었다. 순전히 학점을 유지하게 위해서 하루를 헌신한다는 생각에서였다.
나는 어릴 적부터 미술을 너무 싫어했다. 남들이 다 하던 낙서 한번 배 본적 없고, 중학교때에도 준비물 한번 제대로 챙겨 본 적이 없을 정도이다. 고등학교 때에 신경을 써서 그림 물감과 붓을 챙겨가기는 했지만 준비가 온전히 되었다고 해서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은 아니었다.
아무튼 나는 미술을 대단히 싫어했었다.
나의 여동생이 미술공부를 한다. 지금 고등학교 2학년으로 미대진학을 바라보고 있는 내 동생의 전공은 조형디자인이라고 한다. 순수미술과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항상 그려오는 그림은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와 같은 순수미술과 비슷하다.
이렇게 안팎으로 자극해오는 미술이기에 지금은 그 증오감이 조금은 식었다. 이번 방문이 계기가 되어 내 안에 증오가 관심이 되는 큰 변화는 없었지만, 그래도 다가오는 바는 있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을 관람하고....
나에게 이 박물관 방문은 처음이다. 조그만 소책자에 의하면 경복궁에서부테 개관한 이 박물관이 오늘에이르러 모형을 이룬 시기는 1986년 이다.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박물관의 처음 주변은 전부 산에 나무뿐이 완전 시골구석 이었고, 박물관의 전체 면적은 약 30,000평 정도이다.
소책자를 읽어보면서 이만한 규모의 박물관이국내에는 하나밖에 소재하지 않다고 밝히고 있어서 아직 미숙한 현재 우리나라 미술계의 발전 현황에 아쉬운 감이 남았다.
일반 전시 이외에도 기획전시전이 눈에 띄었는데 [게오르그 바젤리츠] 의 전시와 [박길웅 작고 30주기전] 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