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와 예술의 이해- 베니스에서의 죽음
- 최초 등록일
- 2011.07.01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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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니스에서의 죽음` 감상
▶ 작가에 대하여 -토마스 만
▶ 구스타프 말러, 그는 누구인가
▶ 도서.‘베니스에서의 죽음’감상
▶관련공연. ‘Death in venice’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앞서 소개한 ‘구스타프말러’에 관한 내용은 이 책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는다. 토마스 만이 책을 쓸 때에 영감을 준 배경일 뿐 인 것이다. 주인공을 음악가가 아닌 작가로 선정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작가가 아닌 음악가로 등장하고, 구스타프말러의 음악을 직접 삽입한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 쯤 이 책을 영화화 한 작품도 보고 싶다.
여하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이미지화하던 중 나도 모르게 폴란드 소년 타치오에게 매료당하고 말았다. 하염없이 그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에센바흐의 마음이 이러했던 것 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센바흐는 타치오를 처음 보았을 때, 자연에도 조형예술품이 있다고 하며 감탄을 했다. 아센바흐는 소년에게 말도 붙이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한다. 아마도 타치오의 신적인 아름다움을 예술의 절대적인 존재로 여기었던 것이리라. 항상 타치오의 목에 매어져 있던 빨간 리본이 혹 아센바흐의 생명력을 나타낸 것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는 타치오가 떠나려고 준비를 하던 날 아센바흐가 죽음을 맞이하는 것에서도 유추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