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성장과 한국의 대응 전략
- 최초 등록일
- 2011.08.27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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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G2로 급부상한 중국의 개혁, 개방 물결은 급속도로 동아시아와 세계 경제에까지 넘치고 있다. 한국은 이러한 ‘중국화’의 물결에 가장 밀접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나라로, 중국화에 대항하는 한편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한 선진국화의 확고한 전략 등을 자세히 살펴보았다.(총 13장)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동아시아 시대와 중국화의 명암
2. 중국경제의 부상과 한국
1) 내수 소비 시장에 대한 전략적 진출
2) 새로운 방식의 경제협력 모색
3) 중국자본의 유치와 관리
4) 한중 FTA 추진
3. 한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평가
1) 재정건전성의 확립
2) FTA 추진
3) 수출과 내수의 동반 성장
4) 서비스업의 성장
4. 동아시아 시대의 생존, 산업기술
1) 주력 수출산업의 고부가가치화
2) 핵심 부품 공급기지화
3) 지식서비스산업의 수출화 및 제조업의 서비스화
4) 산업협력, 국제화 전략, 자유무역 협정
5) 미래산업으로서 과학기반 산업
5. 금융 후진국, 극복 방법
1) 금융 감독체계 정비
2) 경쟁촉진
3) 지배구조 개선
Ⅲ. 결 론 : 동아시아의 미래
본문내용
중국의 경제성장과 한국의 대응 전략
Ⅰ. 서 론
2008년 가을 이후 글로벌 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중국은 가장 빨리, 그리고 강력하게 세계 경제 회복의 견인차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중국을 폄하해왔던 위험론(危險論)을 넘어서 오히려 위협론(威脅論)이 부각됐다. 심지어 중국은 ‘G2’라는 내키지 않은 위치로까지 격상되는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중국의 개혁, 개방 물결은 급속도로 중국 전체는 물론 동아시아와 세계 경제까지 넘치고 있다. 인접국가인 한국과 일본은 이러한 ‘중국화’의 물결에 가장 밀접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나라로서 상호이익과 함께 위험을 동반하고 있다.
2010년대는 미국의 지배력이 약화되고 중국을 비롯하여 다각화의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전환기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 경제의 성장은 중국, 러시아 등 대륙세력이 배제된 경쟁구도 하에서 미국, 일본 등 해양세력과의 협력에 힘입은 것이었다. 그러나 다가올 시대에는 중국화의 진전과 대륙세력의 재도약으로 세계적인 대전환기가 될 것이고, 한국 경제는 새로운 경쟁구도와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 이러한 전환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호랑이(대한민국)가 용(중국)을 타고 하늘을 오르듯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지만 동시에 용을 믿고 있다가 잡아먹혀 버린 어리석은 호랑이 신세가 될 수도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을 비롯한 G7 국가들은 재정위기 등으로 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반면, 중국은 내수 시장이 본격 개발되어 한중 FTA가 체결될 경우 우리 경제의 중국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향후 중국의 지속적인 성장은 한국 경제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 분명하다. 종래에는 한국, 중국, 일본이 보완적 산업관계를 유지하면서 동반 성장하였다. 하지만 중국의 기술력이 한국과 일본을 계속 추격하면서 새로운 위협 요인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기업의 기술수준이 한국기업 수준에 도달하면 한국기업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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