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사] 조선시대 농민의 존재형태와 사회적 지위
- 최초 등록일
- 2002.10.07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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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머리말
II.본문
1.농민계층의 존재 형태
2.국가에 대한 농민의 예속관계
3.지주사족과 농민
III.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선시대 직접적 생산자의 주요 구성부분이었던 농민의 신분은 일관하여 두 개의 큰 신분층으로 나뉘어 지는데, 즉 양인과 노비를 말한다. 이 시기 산업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농업이었고, 그 직접생산자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양인과 노비신분층이었다는 사실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이 시기의 양인이나 노비가운데는 혹 지주적 존재도 실재했으며 혹은 양반신분 가운데서도 농업 노동에 종사하는 직접생산자가 더러 있었음이 확인되지만 양자는 이 시기의 규정적이며 범주적 존재가 아니었으므로 여기서는 논외로 한다. 여기서 검토하고자 하는 주 대상은 직접생산자 농민층에 한정하겠는데, 그 전형적 신분은 곧 양인과 노비가 될 것이다. 이러한 농민들은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성분이었지만 그 만큼의 지위는 누리지 못했다. 노비의 경우는 예외지만 그들은 흙에 매어 이주의 자유도 없었고, 토지를 경작하는데 대한 대가로서 전조를 내야했을 뿐 만 아니라 공납의 부담도 져야만 했다. 이 뿐 아니라 장정들에게는 역의 의무도 있어 그들은 주요한 구성성분이었던 동시에 주요 착취대상이었던 것이다. 이제부터 이 글에서는 당시 농민신분의 존재형태와 국가수취체제 안에서의 농민, 그리고 그들의 사회적 지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김석형, <<조선봉건시대 농민의 계급구성>>, 1993, 신서원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역사입문2>>, 1995, 풀빛
김태영, <<한국사 시민강좌>>, <조선시대 농민의 사회적 지위>, 1990,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