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_하근찬_수난이대
- 최초 등록일
- 2011.08.14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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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학생 수준의 독서노트입니다. 제목/지은이/등장인물, 줄거리, 감상, 인상깊은 구절의 구조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줄거리
#2. 감상
#3. 인상 깊은 구절
본문내용
#1. 줄거리
만도는 진수가 살아서 돌아온다는 사실이 기뻐서, 평소에는 쉬어가며 넘었던 용머리재를 단숨에 넘어 기차 정거장으로 간다.
약 13년 전 징용에 끌려가면서 만도는 한쪽 팔을 잃었다. 굴 속에 다이너마이트 장치를 하고 나왔다가 비행기 공습에 놀라 다시 굴 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잃은 것이다.
만도는 정거장에 가는 길에 장에 가서 고등어를 한 손 샀다. 기차가 왔는데 군인이라고는 지팡이를 짚고 절룩거리는 상이군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그 군인이 진수였다. 전쟁 중에 수류탄 조각에 다리를 맞았는데, 그것이 썩어들어가 군의관이 잘랐다고 한다.
집으로 걸어가다가 외나무다리에 도착했다. 한쪽 다리와 지팡이로는 건널 수 없었다. 만도는 진수를 업었다. 진수는 자신의 신세를 아버지에게 미안해하며 업혔다.
#2. 감상
수난이대는 일제강점기 뒤에 바로 찾아 온 6.25 전쟁의 비극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아버지는 일제강점기 때 징용에 끌려가서 팔을 하나 잃고, 아들은 6.25 전쟁 때 전쟁에 끌려갔다가 다리 하나를 잃게 되는 비극을 얻는다. 그때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비극을 많이 겪었을 것 같다. 이런 고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살아와서 지금에 이른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사실이 있었다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또, 우리들은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참고 자료
수난이대 / 하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