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노자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2.10.02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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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변변치 못하지만 많은 도둠이 도길 바랍니다.
목차
서론
Ⅰ 노자의 전기
Ⅱ 도덕경에 대하여
본론
Ⅲ 도(체) - 형이상의 실체
㉠ 우주의 근원
㉡ 우주의 도리
㉢ 대립과 부귀
㉣ 상선약수
Ⅳ 덕(용) - 인생과 정치
㉠ 허정과무위
㉡ 소국과민과반전
결론
Ⅴ 독후소감
본문내용
노자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하다. 그가 실재 인물인지조차 의심스럽다고 하는 학자도 왕왕 있다. 여기서는 개설적 설명만을 하겠다. 사마천의 사기열전에는 대략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노자는 초나라 고현 여향 곡인리 사람이다. 성은 이 이름은 이, 자는 백양, 시호는 담이다. 주나라 수장실의 사를 지냈으며, 그 때 공자가 찾아와 노자에게 예에 대하여 물은 일이 있었다.
노자가 말하기를 "그대가 높이는 사람들은 이미 죽어 뼈조차 썩어 없어졌으며, 오직 말만 남아 있을 뿐이다. 군자는 때를 만나면 올라타지만, 때를 못 만나면 들에 묻혀야 한다. 좋은 상인은 깊이 숨기고 없는 것같이 한다(양가심장약허)고 들었거늘, 군자도 속에 많은 덕을 지니고 있더라도 밖의 표정은 어리석은 척해야 한다(군자성덕, 용모약우). 그대는 교기와 다욕, 태색과 음지를 버려라. 그것들은 그대에게 이로울 것이 없다. 내가 그대에게 할 말은 이상이다"했다.
공자가 돌아와 제자에게 말하기를 "새는 날고, 물고기는 물에 놀고, 짐승은 뛴다. 뛰는 짐승은 망으로 잡을 수 있고, 물고기는 낚을 수 있고 하늘을 나는 새는 활로 떨어뜨릴 수 있다. 그러나 용은 바람이나 구름을 따고 하늘로 올라가기 때문에 그 정체를 알 수가 없다. 내가 오늘 만나 노자가 바로 용 같은 분이다"했다.
노자는 도덕을 닦았으며, 그의 학문은 자신을 숨기고 이름을 나타내지 않기를 힘쓰는 것이었다.
노자는 주나라에 오래 있다가, 주나라가 쇠퇴하자 서쪽으로 가, 함곡관에 도달했다. 이 때 관령 윤희가 "선생께서 은퇴를 하실 작정이시지만, 그 전에 부디 저에게 책을 적어 주십시오"했다.
이에 노자는 상, 하편의 책을 지었으며, 주로 도덕에 관한 것으로 오천자를 써주고 갔으나, 그 후 노자가 어떻게 됐는지는 알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