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국어, 전기중세국어, 근대국어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1.07.10
- 최종 저작일
- 2010.12
- 2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국어사 과목에서 후기 중세국어를 기준으로 고대국어, 전기중세국어, 근대국어의 음운 · 문법을 비교했던 레포트입니다. 기말 대체 레포트였으며, 해당 학기 국어사 기말 점수는 40점 만점에 39점이었습니다.
목차
<목차>
[第1節]
1. 고대국어의 음운, 문법 특징 요약 2~4p
2. 전기 중세국어의 음운 특징 요약 4~5p
3. 후기 중세국어의 음운, 문법 특징 요약 5~11p
4. 근대국어의 음운, 문법 특징 요약 11~15p
[第2節]
5. 고대국어, 중세국어, 근대국어의 ‘음운 체계’ 비교 16~21p
6. 고대국어, 중세국어, 근대국어의 ‘문법 체계’ 비교 21~25p
본문내용
1. 고대국어의 음운, 문법 특징 요약
1-1. <음운>
▶ 고대국어에서 된소리 계열, 유기음 계열의 존재 유무
된소리 계열 : 중국 중고음의 전탁자가 한국 한자음에 평음으로 반영되었으며, 한자 차용 표기에서도 된소리의 표기가 확인되지 않는 것을 보아 고대국어에서는 된소리 계열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유기음 계열 : 중국 중고음의 차청자가 일부는 유기음(ㅍㅌㅊㅋ)으로, 대부분은 평음 (ㅂㄷㅈㄱ)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아 신라어에 유기음이 있기는 했지만, 매우 미약했을 것이다. 추가로 어두 유기음을 가진 단어는 중세 국어에 있어서도 그 수가 매우 제한 되어 있으며, 이는 즉 유기음이 매우 제한된 조건에서 발달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유성 마찰음 계열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중세국어에서 존재했던 유성마찰음이 고대 국어의 어떤 음에 소급하는가 하는 문제만 있을 뿐이다.
▶ 고대국어에서 음절말 자음의 내파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ㅅ,ㅈ’을 비롯한 모든 자음이 음절말 위치에서도 제대로의 음가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음절말 자음의 내파화는 고대에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 예) 헌화가의 ‘절질가’(것거), 혜성가의 ‘성질’(잣), 찬기파랑가의 ‘지차’(갖), 모죽지 랑가의 ‘봉차’(다봊) 등
이와 관련해서
▶ 고대국어의 유음에 r, l이 합류되지 않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r,l의 합류는 음절말 자음의 내파화와 직접 관련을 맺는데, 고대국어에는 음절말 자음 의 내파화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