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연원에 대한 견해와 시대 구분의 의견

목차

1. 한국어의 연원에 대한 견해

2. 시대 구분의 의견
1) 국어발달사
2) 국어학개설
3) 한국어 문법 총론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언어는 언어 내적·외적의 여러 가지 이유로 개별언어로 갈라져 발전하기도 한다. 이때 갈라지기 이전 개별언어의 기원이 되는 공통어를 공통조어라고 하고, 갈라진 개별언어들을 동일어족(또는 동계어)이라고 한다. 한국어의 공통조어를 선정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논란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알타이어족에 포함된다고 설명할 수 있다.

카스트렌(M.A. Castrén)은 ‘알타이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으며, 그가 말한 ‘알타이어’는 ‘우랄-알타이어’라고 볼 수 있다. 그가 말한 알타이어족에는 한국어를 제외한 만주-퉁구스어, 몽골어, 터키어(전통적인 알타이 세 어군)가 포함됐고, 알타이어족 이외에도 핀-우글어와 사모예드어를 포함한 우랄어족이 포함됐다. 이후 등장한 람스테트(G.J. Ramstedt)는 우랄어와 알타이어족을 분리했으며, 한국어를 처음으로 알타이어족에 포함시켰다.

참고 자료

구본관 외(2016), 『한국어 문법 총론Ⅱ』, 집문당, p.333-338
이익섭(1986), 『국어학개설』, 학연사, p.272-279
박병채(1989), 『국어발달사』, 세영사, p.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