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국어, 중세국어, 근대국어의 음운, 문법 전개
- 최초 등록일
- 2011.07.1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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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문을 활용하여 고대국어~근대국어의 음운, 문법 전개 양상을 정리한 파일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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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대국어 음운
1) 자음 체계
① 신라어의 자음 체계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유기음 계열과 된소리 계열이 있었을까 하는 것
㉮ 중국 중고음의 전탁자가 한국 한자음에 평음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아 아직 이 시기의 국어에 된소리 계열은 없었을 것
㉯ 중국 중고음의 차청자가 일부는 유기음으로 대부분은 평음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아 신라어에 유기음이 있었다 해도 매우 미약했을 것
② 유성 마찰음 계열 - 중세국어에 존재했던 유성 마찰음 ‘ㅸ’, ‘ㅿ’ 등이 고대국어의 어떤 음에 소급하는가 하는 문제
③ 음절말 자음 - 음절말 자음의 내파화가 고대에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음
㉮ ‘ㅅ, ㅈ’을 비롯한 모든 자음이 음절말 위치에서도 제대로의 음가를 가지고 있었음
㉯ 고대국어의 유음에 *r, *l이 있었을 가능성이 큼
2) 모음 체계와 모음조화
① 고대국어의 모음 체계 재구에는 많은 문제가 있음
- 한편으로는 전기 중세국어의 모음 체계를 토대로 하여 그것으로부터 고대국어의 모음 체계에 소급하는 과정을 재구하고, 다른 편으로는 고대의 표기 체계와 한자음을 검토하여 그 합치점을 찾는 것이 가장 온당한 방법이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함
② 고대국어도 전기 중세국어와 마찬가지로 7모음 체계였던 것으로 생각되나 각 모음의 음가가 다 같았던 것은 아님
③ 현존 고대국어 자료는 모음조화의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지 않으나 이를 바탕으로 고대국어에 모음조화가 없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음
㉮ 중세국어와 근대국어에서 이른 시기로 올라갈수록 모음조화가 강했음이 드러나는 것으로 보아 고대국어에는 매우 엄격한 모음조화가 존재했다는 추론이 가능해짐
㉯ 후설모음과 전설모음의 양 계열로 된 이른바 구개적 조화였던 것으로 추정
㉰ 고대국어에서도 ‘이’는 중성모음이었을 것으로 추측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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