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관리학 실습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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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학 실습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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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마지막 실습인 간호관리학 실습을 드디어 끝마쳤다. 2주 동안 실습하면서 재미있었던 일도 많았고 힘들었던 일도 많았던 것 같다.
처음 실습을 나가기 전 해야 할 과제들을 봤을 때는 정말 막막하기만 했었다. 성인실습에서의 과제인 케이스 스터디야 그동안 여러 번 해봤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었고 자료도 차트와 교과서 그리고 대상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얼마든지 얻어낼 수 있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다. 하지만 간호관리학은 이번 학기에 처음 배운 과목이라 낯설기도 하고 실습도 이번이 처음인데다가 과제도 매일 매일 해결해야 할 몫이 나누어져있어서 걱정만 앞섰었다. 게다가 처음에는 몰랐는데 실습을 직접 나가보고 자료를 수집하면서 많은 부분에서는 내가 원하는 자료를 얻을 수 없어서 과제를 해결하는데 큰 어려움이 많았었다. 다행히 첫 번째 컨퍼런스때 교수님께서 과제를 많이 줄여주셔서 그 뒤로는 큰 부담 없이 내가 해결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만 정보를 모아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실습을 나가기 전에도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간호관리학 실습이라고 해서 특별히 큰 차이는 없이 거의 성인실습과 비슷했다. 그 대신 평소 실습과의 다른 점은 실습을 하면서 수간호사 선생님께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눈여겨 지켜보았다는 것이었고 첫날 수간호사 선생님께 관리라는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오리엔테이션을 들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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