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액츄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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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의 영화>
러브액츄얼리(2003)
러브 액츄얼리를 영화관에서 본지 벌써 8년정도가 되었지만 아직도 영화관에서의 그 느낌은 여전히 생생하다. 러브 액츄얼리란 제목을 들었을때 단순한 러브스토리의 영화라고 생각하였다. 실제로 이 영화는 가장 단순한 ‘사랑’이란 소재로 있을듯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에서 무엇인가 말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걸 알게 되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장면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시대의 삶들을 그대로 보여주는게 이 영화의 감상 포인트며, 현실적인 이야기의 전개를 이루고 있지만 이야기 전개상 약간은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일이지만 자연스럽게 장면을 각색해 주었다. 여러가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영화에서 이야기 하는 사랑은 각각 다른 사랑을 말하며, 각 에피소드별로 주는 메시지가 조금씩은 다른 듯 하지만 사랑은 언제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메시지를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다.
1. 사회적 신분을 초월한 사랑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수상과 비서와의 로맨스 부분을 말할 수 있다. 휴 그랜트가 수상 역할을 맡아 수상의 인물상에서는 어울리지 않았지만 영화 자체의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배역과는 잘 맞는 배우였다고 생각한다. 수상인 휴 그랜트는 자신의 비서와의 로맨스를 보여주는데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도 미국과의 회담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때에 대해 비난을 하면서 강직한 수상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면에는 비서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보답을 보여 주는 듯 합니다. 사랑에 있어서는 수상의 사회적 위치 때문에 고뇌하지만 결국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떨쳐 버리고 사랑을 쫒는 모습이 또 하나의 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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