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캐릭터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06.2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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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품의 주제와 각 캐릭터를 대사 중심으로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주제: 전쟁으로 인해 억압받는 인간의 욕망
2.캐릭터 분석
김노인 : 치매걸린 노인이라 엉뚱하지만, 마을에서 어느편에도 서지않고, 자기 자신이 느낀대로 말할수 있는 캐릭터. 때에따라서 그의 행동이 웃음을 주기도 하고 슬픔을 주기도 한다.
1.(이말에 부락사람들은 전에 없이 동요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김노인은 아랑곳없다는 듯 담배만 피우고 있다.)
2.김노인: 아가--- 저녁은 아직 멀었느냐? 왜들 안 가고 이렇게 떠드냐? 시장해서 못 견디겠다.
3.무장공비들이 내려와서 마을사람들에게 명령을 하는 와중에
(방문을 확 열어 제치며)
김노인: 에미야! 저녁은 아직 멀었냐?
양씨 :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집안의 우두머리. 최씨와는 적대관계. 마을의 이장을 맡고있다.
1.최씨: 자네 집안이 반동이 아닌가?응?자네서방이 반동이 아니면 왜 도망갔지? 인민군에게 붙들려 죽을까봐 도망갔잖아? 아니면 아니라고 똑바로 말해봐!
점례 : 양씨집안의 며느리. 마을일을 실질적으로 도맡아 하며 분쟁을 조율한다.
1.(지금까지 말없이 지켜보고 있던 점례가 비로소 사이에 들어선다.)
점례: 어머니 그만 좀 해둬요!
2.점례: 그만 좀 해둬요!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게 아니라 빨랑빨랑 해치워야 하잖아요? 이제 곡식을 가지러 올 시간이 지났는데--- 그리고 오늘밤 야경 나갈 사람은 그 채비를 해야지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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