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품격 작품분석 및 감상문

목차

1. 작품소개
2. 작품분석
3. 작품감상
4. 마무리

본문내용

신우철이 연출하고 김은숙이 집필하는 SBS의 전 주말 드라마이다. 2012년 5월 26일부터 시작하였으며 8월 12일 20화로 종영되었다. 40대의 미중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우선 김은숙 드라마 작가를 소개하면 2004년 <파리의 연인>부터 최근 2013년 <상속자들>까지 많은 드라마를 히트시킨 SBS의 간판격인 유명작가이다. 김은숙 작가의 성공요인으로는 첫째, 참신한 캐릭터들과 둘째는 색다른 극중 설정, 마지막으로는 주옥같은 대사들이라고 볼 수 있다. 작가의 드라마들을 보면 등장인물마다 각각의 개성과 성격이 두드러지고 잘 나타나 있다. 또한 대중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잘 파악하여 살린 것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던 것이 아니었나 싶다. 다음으로 김은숙 작가의 대표작인 <시크릿 가든>을 예시로 보면 독특한 극중 설정을 파악할 수 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는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영혼이 바뀌는 설정으로 이야기 진행된다. 지금부터 앞으로 풀어갈 <신사의 품격>에서도 여타 로맨틱 코미디와 다르게 2~30대의 젊은 층의 이야기가 아닌 40대 중년의 로맨스를 풀어갔다는 점이 다른 드라마들과 차별화되는 설정이라 할 수 있다. 위의 두가지 요인보다도 김은숙 작가를 유명작가로 끌어올린 더 큰 요인은 대사들이다. 감동들 주고 설레게 하는 대사들도 그렇지만 시청자들을 웃게 해주는 재치있는 대사들이 많이 등장한다. 옛 작품 <파리의 연인>에서는 ‘애기야, 가자!’라는 대사를 크게 터뜨렸고 <시크릿 가든>에서는 ‘길라임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옷’등 대중들이 들으면 ‘아 그대사!’하고 알만한 대사들을 탄생시켰다. 또한 ‘도대체 이 작가는 이런 대사를 어떻게 생각해냈을까’하는 재치있는 대사들은 뒤의 <신사의 품격>에 대한 분석에서 언급하겠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이 드라마는 40대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