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언어와 인간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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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물학자는 동물들도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결코 인간만이 언어를 가진 것은 아니라, 인간과 동물이 모두 각자 특유의 언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 그러면 과연 인간 외에 다른 동물들도 인간처럼 언어를 가지고 있는가? 만약 있다면, 인간과 언어와 어떻게 다른가? 이런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동물연구에 관한 기록은 쉽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심리학자들은 동물을 연구하여 동물의 언어에 대하여 조사, 연구한 것이다. Lorenz(1952)는 앵무새의 울음소리는 "우리의 음성언어와 비교될 수 없으며, 단지 하품을 하고 이마에 주름을 잡거나. 웃는 표정에만 비교될 수 있다." (중략) 다양한 동물의 '언어'의 '낱말'은 다만 감탄사일 뿐이다."라고 말한다. Kelloogg(1933)는 Gua라는 원숭이에게 인간의 음성 언어를 훈련시켰으나 실패하였는데, 케로그는 그 실패 원인을 Gua가 인간의 음성 언어발성에 적합한 신체 구조 인두 조직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Gardner(1969)부부는 원숭이가 모방에 천재이고 잘 어울리는 사회적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인간의 언어를 숙달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원숭이나 앵무새처럼 상대방의 어휘를 모방한다고 해도 언어능력을 가지지 않아 결코 언어를 습득할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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